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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다람쥐 존중의 날 (Squirrel Appreciation Day) 어떤 날일까요?

by 레뭉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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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1월 21일!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바로 다람쥐 존중의 날이라고 합니다 ㅋㅋ

처음에는 무슨 기념일인가 해서 찾아보니 진짜로 있는 날이더라고요 ^^;

 

생각치도 못하게 큐띠 뽀짝한 기념일을 알게 되고 나니 너무 귀여워서 기분이 좋아졌는데요 :) 여러분들에게도 이 귀염뽀작한 기분을 공유하고자 '다람쥐 존중의 날 (Squirrel Appreciation Day)'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다람쥐: Reaspect me!!!!

 

다람쥐 존중의 날 (Squirrel Appreciation Day)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얼핏 들었을 때 귀엽게 느껴지지만, 이맘때쯤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하는 다람쥐들을 위해 먹이를 구해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날이라고 하는데요. 추운 겨울, 먹이가 부족해 겨울이 끝날 때까지 버티지 못하는 다람쥐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날이네요.

 

야생동물 재활가인 '크리스티 하로브 (Christy Hargrove)' 가 지정했다고 합니다. 다람쥐들에게 도움을 줘 공생을 하기 위한 날로, 다람쥐에 대해 공부하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행운을 빌어주며 기념하는 뜻깊은 다람쥐의 날입니다.

 

 

 

 

 

북미 다람쥐(청설모)의 경우, 겨울잠을 자기보다 새로운 도토리를 찾기 위해 나서는데, 사실상 도토리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녀석들이 마실 물이나 견과류 등을 챙겨준다고 합니다. 겨울이 오기 전 먹이 찾기에 열심히인데다 땅에 열심히 묻어놓기도 하지만, 1만개를 묻어놓으면 4000개만 어디 있는지 기억하는 편이라 생태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는 유라시아 다람쥐! 초롱초롱한 눈매와 등뒤의 줄무늬가 매력적인데요. '유라시아 다람쥐'같은 경우는 10월부터 3월까지 겨울잠을 자긴 하지만, 중간중간 잠에서 깨 음식을 섭취하고 체력을 보충하기 때문에 '다람쥐 존중의 날'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면 그저 귀엽게 바라보며 기분 좋게 지나갔었는데, 다람쥐 존중의 날을 알게된 이상 볼 때마다 이 기념일이 생각날 것 같네요 ㅎㅎ 혹시라도 길을 가다 다람쥐를 발견하게 된다면, 편의점에서 땅콩하나라도 사서 나눔 할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

 

다람쥐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먹이를 구하기 힘든 겨울을 나는 것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동물들이 겨울을 잘 이겨내서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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