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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가 떠는 이유? 원인과 해결방법 알아보기!

by 레뭉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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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공포를 느끼거나, 추울 때 강아지들이 벌벌 떠는 모습을 한 번쯤은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하지만 더욱 다양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떠는 이유를 확인하고 적절한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강아지가 떠는 이유

 

1. 두려움과 공포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강아지도 사람처럼 공포를 느끼는데요. 천둥소리, 풍선이 터지는 소리 등 큰 소리가 났을 때 몸을 웅크리고 벌벌 떨고 있다면, 이러한 이유로 공포를 느낀다는 뜻이에요. 깜짝놀랄만한 큰 소리 외에도 트라우마를 불러 일으키는 대상을 봤을때 또한 몸을 떠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공포의 대상을 차단하고 강아지를 안아줘 마음의 안정을 주는게 좋아요.

 

 

 

 

2. 추위를 느낄 때

겨울을 좋아하며 추위에 특화된 이중모 강아지들 (허스키, 사모예드 등) 은 추위에 떨 일이 많이 없겠지만^^; 털이 짧은 단모종 친구들의 경우 낮아진 온도로 인해 몸을 떨 수도 있는데요. 따뜻하게 옷을 입혀주거나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몸이 안좋은 경우

몸을 떨면서 어디론가 자꾸 사라져 혼자 있으려고만 할 때, 강아지의 몸이 안좋은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할 필요가 있어요. 상처가 있는지 살펴보는 등 주의깊게 살펴보시는게 좋아요.

 

 

 

 

4. 화가 났을 때

사람과 마찬가지로 화가 나거나 감정이 격해졌을 때, 부들부들 떠는 행동을 보일 수가 있는데요. 공격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가 나는 원인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미용, 목욕, 양치 등 꼭 해야 하는 행동을 해야 하는 경우,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5. 너무 신이 날 때

보호자와 함께 신나게 놀고 있음에도 불과하고 몸을 떤다면 지나치게 흥분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 때는 반려견이 조금 진정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겠죠. 너무 신이 났을 때도 몸을 떨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6.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먹었을 때

포도, 초콜렛,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등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먹은 경우,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 기력저하, 설사, 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섭취량이 기준을 초과했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요. 이 경우는 강아지의 건강에 큰 이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으로 빠르게 병원을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령견이거나 지나친 운동을 했을 때도 근육경련이 올 수 있는데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경련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몸을 벌벌 떠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랑과 행복으로 키워야 할 우리 반려견들! 주의깊게 살펴보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어떤 행동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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