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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도베르만 성격 특징 알아보기! 멋지고 위엄 있는 강아지에요!

by 레뭉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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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대형견과 함께하는 삶의 로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ㅋㅋ 현실을 깨닫기 전까지는 로트와일러나 저먼 셰퍼드, 심지어는 파트라슈 같은 큰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는데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버겁다는 것을 깨닫고 먼 발치에서 바라보고 있는 중이에요 ^^; 예전에는 커다란 동물들과 하는 교감이 어쩜 그리 멋지게 보였는지! 지금도 멋져 보이긴 하다만 보기만 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드릴 견종은 폭! 풍! 간! 지! 도베르만! 도베르만 성격은 어떤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해요.

 

 

 

 

 

도베르만은 잡지나 영화에서 멋지게 등장해 무섭지만 한편으로는 참 멋있는 견종인데요. 독일에서 유래한 견종으로 이름은 '프리드리히 루이 도베르만' 이라는 사육자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도베르만은 크게 유럽과 미국 도베르만,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미국의 경우, 이 견종 하면 흔히 떠오르는 길고 날씬하며, 단미, 단이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반면, 유럽같은 경우 미국에 비해 골격이 우람하고 단미, 단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도베르만 성격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온 것 거첨 마약탐지견, 군견과 경찰견으로 활약할 만큼 용감하고 절도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요. 경계심이 강하고 충성심도 높은 반면, 온순하고 얌전한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리광도 잘 부리고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키우는 게 어렵지 않은 종이라고 합니다. 

 

덩치는 커다란데 아기처럼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을 보면 조금 심쿵할 것 같기도 해요 ㅎㅎ

 

하지만 덩치가 큰 만큼 운동량이 많고, 제어가 힘들기 때문에, 꾸준한 체력소모와 더불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한 견종이기도 합니다. 모든 강아지가 그렇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적절한 훈련을 진행하지 않으면 말썽꾸러기로 자랄 수 있어요^^;

 

사회성이 결핍된 경우, 방어적으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나 덩치가 있는 견종의 경우 좀 더 신경써주는 것이 좋겠죠 ^^

 

몸통은 비교적 짧은 편이고, 흔히 볼수 있는 흑색, 그리고 적갈색이 섞인 갈색 빛깔의 종류가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질병

몸통이 깊은 체형이기 때문에 고관절이형성, 갑상선 기증 저하, 위염전, 심근증, 워블러 증후군 등의 질병을 주의해야 합니다. 털이 짧은 단모종이기 때문에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의 발병률도 높은 편이라 주의 깊게 살펴보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털이 짧은 만큼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도베르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 도베르만의 성격과 주의해야 할 질병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중형견으로 분류 되었지만, 아무래도 덩치가 있는 견종인 만큼 퍼피 시절부터 적절한 교육과 사랑으로 기르는 것이 좋겠죠~

 

위엄 있고 멋진 도베르만 너무 좋아하는데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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