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성격과 특징 작고 귀여운 매력에 빠져보세요!

 

치와와!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인터넷에 떠돌아다녔던 영상이 떠오르는데요. 어떤 외국인 남자가 치와와를 쓰다듬으면서 개를 키우고 쓰다듬는 것은 스트레스가 풀리고 행복한 일이다 라는 뉘앙스로 말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 작고 맹렬한 치와와는 잇몸까지 드러낸 채 으르렁 거리면서 열심히 손을 물고 있는 영상 말이에요 ㅋㅋ 워낙 유명한 밈이다보니 알고 있는 분들도 있을 듯싶네요.

 

아무튼 제 생각 속의 치와와는 작지만 강하고 의사표현이 강한 견종인데요. 치와와 성격과 특징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치와와

멕시코에서 반려견으로 개량한 개의 한 품종이고, 크기가 몹시 작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적당해요. 과거, 멕시코 고대 톨텍 왕국의 테치치라는 품종에서 유래했다고 할 만큼 역사도 깊죠. 

 

치와와는 단모 치와와와 장모 치와와로 나눌 수 있는데, 단지 털의 길이만 다를 뿐 기본적인 성격은 같아요. 보통 3kg 이내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는데요. 경계심과 질투심이 심하고 겁이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털 빠짐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털 길이 상관없이 털 빠짐이 심하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단모 치와와의 경우, 빗질을 하기보단 목욕 후 조금씩 정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장모 치와와 같은 경우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탐도 많기 때문에 자율배식보단 시간을 정해 배식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율배식을 하게 될 경우 비만이 될 확률이 높으며, 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다리가 얇아 관절이 약하기 때문에 몸무게가 조금만 늘어도 무리가 가게 되는데요. 평소 적당한 배식과 산책을 통해 건강을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너무 작고 귀여워 맛있는 것도 많이 주고 사랑해주는 것은 좋지만,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선 어느 정도 절제하는 것도 필요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