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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말티즈 특징 말티즈는 참지 않긔! 성격을 알아보자!

by 레뭉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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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는 참지 않긔!' 라는 밈으로 유명한 말티즈 ㅎㅎ 이름은 피난처, 항구를 뜻하는 셈족의 언어 'malat'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귀엽고 똘망한 외모 덕분에 예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형견인데요. 팬x하우스에서 설탕이라는 이름을 가진 귀여운 말티즈 친구가 나오기도 했었죠 ㅎㅎ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강아지로 새하얗고 복슬복슬한 털이 포인트랍니다. 소형견이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기도 좋은데요.

 

귀여운 겉모습으로 유럽 귀족들에게 많은 사랑은 받은 것에 비해, 용맹한 밈을 가지고 있는 말티즈의 성격과 특징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말티즈 특징

말티즈는 성장을 모두 마치고 나서도 2~3kg의 작은 체구를 유지한다고 해요. 몸집이 작은 경우 2kg 미만의 강아지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수컷의 경우에는 암컷보다 근력도 발달되어 있고 3kg이 넘는 경우도 많답니다. 그래서 꼭 안아줬을 때도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말티즈는 유난히 다리 쪽이 약해 슬개골 탈구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소파나 침대에서 뛰어내리지 않도록 계단을 놔주고 산책도 무리해서 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경우가 많아 비많이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무게가 늘어나면 안 그래도 약한 다리에 무리가 가 체중조절은 필수입니다.

 

원래는 갈색, 회색 등의 말티즈가 존재했으나, 현재는 흰색 종이 주를 이루고 있고요. 평균 수명은 11~15년 정도라고 해요.

 

 

 

말티즈 성격

견바견이겠지만 말티즈의 성격은 침착하고 응석꾸러기 강아지라고 알려져 있어요. 중세 유럽에서는 '안는 개'라고 불릴 불릴 정도로  품에 꼭 안고 걸어도 버둥거리지 않고 얌전하게 잘 있는 편이에요. 

 

체구는 작지만 겁이 없어 자기보다 큰 상대가 와도 겁을 먹는 경우는 없는 편이라고 해요. 참지 않는 말티즈의 특성상

본인 기분을 우선시 하며 듣기 싫은 소리나 행동을 하면 으르렁거린다고 하는데요 ㅋㅋ 바보야 뭘 쳐다봐 등 본인에게 향한 안 좋은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으르렁거린다고 하니 귀엽고 똑똑한 것 같아요 ^^ 실제로 지능이 뛰어나고 학습능력이 좋은 강아지에요.

 

 

 

 

자기주장도 강하지만 주인에 대한 애정도 높고 영리하기 때문에 훈육에 어려움이 없는 편인데요.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 때문에 너무 오냐오냐 해버릇하면, 응석꾸러기가 될 확률이 높아요. 본인도 조그마하면서 더 작거나 약해 보이는 상대를 보면 이기려는 성향이 있는데, 화를 내기보다 문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반복적으로 칭찬을 해주면 효과적인 훈육이 가능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을 라이벌이라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어린아이들과 같이 키우는 경우라면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죠.

 

눈물이 많아 눈물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시고, 사랑을 듬뿍 주며 키우면 분명 좋은 반려견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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