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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가 얼굴 옆에서 자는 이유?

by 레뭉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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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자는 보호자들의 경우, 강아지와 한 침대에서 잠을 자는 경우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발밑, 배, 옆구리, 얼굴 옆 등 다양한 위치에 자리를 잡고 누워있습니다.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배게를 배고 떡하니 누워있으면 보호자는 구석에서 쭈그려 잘 수밖에 없는 불상사가 발생하죠 ^^;ㅋㅋ 함께 잠자리에 들면 서로의 온기가 느껴져 따뜻하고 좋긴 할 텐데요. 이번에는 반려견이 왜 보호자의 얼굴 옆에서 자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옆구리도 발밑도 아닌 왜 얼굴 옆일까요?

 

 

1. 보호자의 잠버릇이 안좋을때

자고 일어났을 때 상상도 못 한 자세로 일어난 적이 있나요? 잠결에 이불을 발로 다 걷어차 내고 주먹질을 하진 않나요^^; 함께 자다가 한 번 봉변을 당한(ㅜㅜ) 강아지라면 애초에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을 포기하겠지만, 그래도! 온기를 느끼며 함께 자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얼굴 옆을 찾습니다. 가장 안전한 곳이 얼굴 근처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ㅎㅎ

 

이 항목을 보며 잠깐 고민에 빠진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 푹신한 것을 좋아한다

사람도 푹신한 베개나 이불을 좋아하는 것처럼, 푹신한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에게 주인의 체취까지 배어 있는 베개는 사랑일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 푹신한 것에 얼굴을 괴거나 베 고잔 다면 베개를 좋아해서일 가능성이 높아요.

 

 

 

 

3.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체취와 서로의 온기, 그리고 숨결이 느끼고 싶어 하는 친구들의 경우 얼굴 옆에서 자면 심리적인 안정이 느껴져 더욱 편하게 잠자리에 든다고 합니다.

 

 

잠에서 깨자마자 바로 보이는 것이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복슬복슬한 털이라면 아침을 상쾌하고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강아지가 얼굴 옆에서 자는 이유는 보호자님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는 것! (그리고 잠버릇이 나쁘진 않은지 확인해주세요 ㅋㅋ) 모닝 쓰다듬으로 예뻐해 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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