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방문택배 집에서 홈택배 접수로 편하게 보내요!

 

요즘 날도 춥고 나가기 꺼려지는 상황이라 택배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특히나 언제 어디서나 택배를 보낼 수 있는 '편의점택배'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택배를 여러개 보내야 하는 상황이 생길 때, 기사님이 직접  수거해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죠. 지금 제가 그렇거든요^^; 이왕 홈택배를 보내는 김에 집에서 편하게 배송할 수 있는 CU 방문택배! 홈택배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CU 홈택배를 보내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먼저 'CU 편의점 택배'를 검색해 CU post 홈택배 페이지에 들어간 후, 상단 메뉴 혹은 서비스 예약 란의 홈택배를 클릭해요.

 

평소같았으면 국내택배를 클릭해 예약을 했겠지만 오늘은 홈택배를 클릭해봅니다 ㅎ

 

요즘엔 반값 택배라고 해서 CU 편의점으로 직접 찾으러가는 택배도 있더라고요^^

 

 

 

아이디가 있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 관계로 비회원 홈택배 예약을 통해 택배를 보내보려고 합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만큼 자주 까먹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ㅜㅜ

 

클릭하면 개인정보 제공 동의 페이지가 나오는데 모두 동의를 클릭해주시고요.

 

 

 

보내는 분과 받는 분까지 꼼꼼하게 입력을 해주면 됩니다.

배송 요청사항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배송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항목을 선택~

 

그 뒤로는 일반 택배 예약하는 것과 동일하게 물품가액, 물품 종류, 파손 우려상품이 있는지 체크!

 

 

 

그리고 박스 크기와 갯수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초소형부터 소형, 중형, 대형까지 다양한 박스 크기가 있으니 참고해서 크기와 갯수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서울지역에선 대형 (큰라면박스, 우체국 5호박스크기 정도) 의 박스는 접수가 불가하다고 해요. 꼭 참고하셔서 불상사가 생기지 않길 바라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을 재면 좋겠지만 자도 없고 번거로울  경우가 있는데,

 

 

 

옆에 있는 돋보기 모양을 클릭하면 이렇게 박스의 크기를 알 수 있는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이미지를 참고하셔서 신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1월 5일 기준으로 신청하려고 했을 때, 다음 날 9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네요.

편한 시간으로 설정을 해줍니다.

 

 

초소형의 경우 동일권 4,990원, 타권 5,990원, 제주권 9,000원이지만

대형의 경우 동일권 8,500원, 타권 9,500원, 제주권 12,000원으로 가격 차이도 많이 나네요.

 

또, 편의점에서 일반적으로 택배를 보낼 때보다 가격이 1~2천원 정도 많이 나가는 모습이에요.

편의를 위해서 이정도는 감수해야죠^^;

 

 

 

송장이 적혀있지 않다보니 택배 박스 겉면에 받을 분의 이름, 지역명을 적어줍니다.

방문 전 기사님이 미리 연락을 드리며, 규격 초과, 고객 부재 등으로 인한 집하 실패의 경우 예약건당 1,000원의 방문 수수료가 차감되며, 20kg 초과물품은 2,000원의 추가할증이 붙어요.

 

배송불가 상품일시 송하인에게 자동 반품처리될 뿐만아니라 반품수수료 1,000원까지 차감된다고 하니 주의사항을 꼼꼼히 필독하시어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선택을 마치고 나면 결제정보, 이용내역란이 나오고, 다음단계를 클릭해줍니다.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본 후, 결제 및 예약 완료 클릭!

그리고 결제를 완료해주시면 된답니다^^

 

결제가 모두 완료되고 나면 카카오톡 메세지로 완료 문자가 오며, 방문 전 메세지, 운송장 등의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어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방문택배(홈택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쉽게 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홈택배를 사용해본 적은 없는데 이번 기회에 사용해보니 정말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