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등기우편 익일특급 일반우편 차이와 가격은?

 

 

지금까지 우편은 편지를 보낼 때만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SNS, 메신저가 발전한 요즘 사용할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중고거래로 스티커, 예쁜 디자인의 엽서 등을 보내야 할 일이 생겨 우편을 보낼 일이 생겼어요 ㅎ 그런데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봉투 크기에 따라 봉투 가격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같은 우린이(우편어린이)들이 궁금해할만한 정보들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운영시간

휴무일: 주말, 빨간날

※ 고객센터 통화는 토요일도 가능 (09:00~13:00)

 

금융서비스 업무 

09:00 ~ 16:30

 

우편서비스 업무

09:00 ~ 18:00

 

365코너

07:00 ~ 23:00

 

 

 

우편 종류

일반우편

최대 3~5일정도 소요

중량에 따라 최대 400원이 추가되며 추적이 불가능해 수시로 우편함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으며, 반송수수료, 부가특수서비스 취급이 불가합니다.

 

배송추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송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보내는 사람 주소를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이 사항은 우체국 창구 직원분에게 확실히 물어보셔야 할 듯 합니다^^;

 

구격내의 우편물은 보통 350원~ 470원정도에 배송할 수 있습니다.

 

준등기 우편

배송추적이 가능하지만 직접 전달이 아닌 우편함 배달입니다.

일반 우편과 같이 손해배상은 불가합니다.

 

200g까지 준등기로 가능하며 약 1,500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등기 우편

중량에 따라 2,450원에서 7,05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이루고 있으며,

배송 추적이 가능하고, 카톡 문자로 배송관련 메세지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준등기 및 등기 우편은 우체국 앱이나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고 반송수수료 有, 부가특수서비스 취급이 가능합니다.

 

 

익일특급

2,950원~부터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장 빠른 등기우편으로 접수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받는 사람에게 직접 배송받고 사인받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봉투 가격

규격봉투: 30원

중봉투: 70원

대봉투: 100원

항공봉투: 100원

 

다이소같은데서 판매하는 서류봉투같은 것도 가능!

예전엔 현금으로 지불해야 해서 불편했는데, 요즘엔 카드로 택배 비용 지불과 함께 진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보내는 방법

봉투 혹은, 박스 등의 겉면에 보내는 사람의 이름, 연락처, 주소와 받는 사람의 이름, 연락처, 주소를 적은 후, 번호표를 뽑아 우편 창구에 직접 접수하거나, 무인 우편함에서 접수합니다. 중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우편 종류에 따라 연락처는 선택사항이라고 하는데(특히 일반 우편의 경우), 준등기 우편의 경우, 적지 않았을 때, 전자영수증 발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창구 직원에게 문의!

 

 

가격

 

 

 

www.koreapost.go.kr/

우정사업본부

 

 

날짜 상관 없이 천천히 보내도 되는 것이면 일반 우편, 

중요한 내용물이 들어 있으면 배송추적과 손해배상이 가능한 등기,

빠르게 배송해야 하는 물건이면 익일특급을 선택할 수 있겠네요^^

 

오늘 우체국의 일반우편, 등기우편, 익일특급의 가격과 차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우체국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