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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미용

피부가 당기는 이유 건조한 이유는! 피부건조증때문?

by 레뭉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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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세안을 하고 나면 피부가 땅기고 건조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스킨로션을 발라도 잠깐뿐 왜 이렇게 당기고 건조한 건지! 속까지 잘 스며드는 느낌이 나지 않아서 속 당김이 해결되지는 않고 겉만 코팅되어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건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았답니다!

 

 

 

피부 건조증?

피부의 장벽 기능이 약해지면서 수분을 유지하지 못하면 피부 건조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표층에 2~35% 정도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고 해요.

 

피부 바깥의 피지층은 기름 성분의 피지를 분비하는데,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피지가 충분치 않으면 흔히 우리가 말하는 피부 당김 현상이 일어나게 되며, 피부 건조증으로 발전합니다. 피지는 안 좋은 것인 줄만 알았는데, 적정량의 피지는 우리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보통 샤워나 수영, 세안 등을 한 후에 당기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는데, 수분이 감소해 당김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피부 각질 벗겨짐부터 시작해서 심하면 피부 갈라짐, 출혈, 살이 트는 증상이 나타나게 돼요.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며, 피부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절 상관 업이 선크림을 발라 꼼꼼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보습제품 사용

피지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보습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짧게 샤워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샤워를 장시간 하게 되면 피지가 과도히 제거되기 때문에 1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핸드크림 바르기

요즘 같은 시국에는 손소독제, 비누를 이용한 손 씻기가 필수인데요.

손을 씻고 나면 손에 있던 수분이 날아가면서 건조하고 버석거리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보습성분을 가지고 있는 비누를 사용하거나, 핸드크림을 발라주면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줘요.

 

실내 습도 유지

빨래를 널어놓거나, 가습기를 틀어 적정량의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1~2회 환기를 통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눈과 입술 주변 보습 신경 쓰기

눈과 입술 주변은 특히 피지가 없는 부위로 보습 기능이 있는 화장품 (아이크림 등)을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이러한 수칙들을 지키면 건조한 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하니,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겠죠! 제 방에는 작은 가습기 밖에 없는데 물이 금방금방 떨어져서 자주 갈아주기 귀찮더라고요. 조금 더 큰 제품으로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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